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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강

7. 이해하는 지도자의 지도방법

다음의 사항은 건전한 심리학과 그리스도 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해심 깊은 지도자는

부모

상관

교육자

정치가

교직자

일반인

 

수하 사람의 자아발전

성숙

독창력

창조력

성격 발전

자주성

적극성

자발심

책임성

 

자신(自信)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쁨

안정

믿어줌

이해해줌

자유(절제 있고 책임성 있는 자유)

조건 없는 사랑의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실천면에 있어서 이해하는 지도자라면

1) 음악이나 오락등을 장려함으로써 즐거운 분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2) 참된 사랑이란 할 수 있는 한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지나칠 정도로 일일이 감시하지도 말 것이며, 어느 정도까지는 수하 사람들이 스스로 잘못이나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자유까지도 줄 것이다.

3) 손아랫사람들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현재 있는 그대로로 사랑해 줄 것이다.

4) 수하 사람들이 공포와 억압 때문에 억지로 하는 복종은 대부분 참된 복종이 아니고 다만 겉으로만 복종하는 체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5) 손아랫사람에게 책임성을 길러 주기 위해서 가능한 한 여러 가지 일들을 맡겨 버릴 것이다.

6) 실천을 통해서 성공이나 실패(과오와 실수)의 경험을 쌓아 스스로 배우고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기회를 때때로 줄 것이다.

7) 수하 사람이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 과오나 실수를 범하였을지라도 꾸짖거나 벌을 주지 말고 오히려 안심과 용기를 주어 다시 한번 그 일을 해 보도록 기회를 줄 것이다.

8) 선의(善意)에서나, 모르고 한 일의 결과에서 나온 실수에 대해서는 꾸짖지 말 것이다. (함부로 행한 과오에 대해서는 다르다.)

9) 수하 사람들의 자주성과 책임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한 그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그들 스스로 처리해 나가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이다. (수하 사람들 각자의 연령과 능력이 미치는 한도 내에서)

10) 수하 사람들 모두를 하나로 보아 같은 방법으로 다루지 말고 개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 개성을 존중하여 개성에 따라 스스로 독특하게 성숙하고 최대한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조력할 것이다.

11) 손아랫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부닥치더라도 공포에 떨지 않고 안심할 수 있으며 비록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무서운 감이 있다 하더라도 마음 놓고 손윗사람에게 찾아와 상의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 마음을 베풀어 줄 것이다.

12) 수하 사람들을 대할 때에는 상관이나, 감독관이나, 교도소의 간수 모양으로 무섭게 다루는 대신 인자한 아버지나 어머니와 같이 대해 줄 것이다.

13) 꾸짖기 전에 먼저 그 원인을 알아볼 것이다. (혹, 부득이한 경우가 있지나 않은가)

14) 가끔 미소를 지을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미소는 곧 “나는 너를 좋아해” “너는 참 착한 사람이구나” “너는 가치 있는 인간이다”라는 인상을 줌으로, 수하 사람들은 덕행에 나가게 하고 희망을 안겨주며 개성을 꽃과 같이 활짝 피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15) 심한 분노로 인한 호령이나, 꾸짖음은 삼가할 줄 알 것이다. 그것은 수하 사람들의 마음속에 공포와 불안감 파 반발심을 찾아 오르게 만들 뿐 아니라, 그들 자신 이 이해를 받지 못하고 사랑도 받지 못한다는 심한 마음의 상처나 충격을 받게끔 해주기 때문이다.

16) 특별히 꾸짖어야 할 일이 있을 때엔, 더욱 부드럽고 온화한 말씨로 이야기할 것이다.

17) 분노나 높은 음성으로 꾸짖는 따위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쓰여져야 하며, 또한 극히 드문 예외가 되어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18) 될 수 있는 한 꾸중을 할 때엔 그 꾸중을 하는 이유를 알려줄 줄 알 것이다.

19) 독재주의나 독단주의는 피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즉, 만물 박사처럼 모든 것을 아는 체하지 말 것이며, 윗사람이라고 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자기 혼자서 모든 생각이나 계획이나 결정을 독점해서 처리하려고 하지 말 것이다.

20) 절제 없는 사랑을 피할 줄 알 것이다.

가) 수하 사람들이 자기 외에 다른 사람과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싫어하거나(꺼리거 나) 말리지 않고 되도록 그렇게 하도록 힘써 줄 것이다.

나) 아랫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지나치게 돌봐 주는 일은, 결과적으로 자 기에게 너무 많이 의지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이므로 삼갈 줄 알 것이다.

21) 수하 사람 중에서 누구를 차별하거나 편정(偏情)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

22)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이해해 주고 조건 없이 사랑해 준다면 비록 수하 사람에게 꾸중과 벌을 준다 할지라도 나쁜 결과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이 조건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꾸중과 벌을 받을지라도 윗사람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되어 그들은 그 경험을 통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가 아닌 꾸중이나 벌은 역효과를 낼 뿐이다.)

23) 수하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이나 의견이나 건설적인 비판을 털어놓을 때, 그것을 들어 주어야 하며, 또한 무엇이고 그들의 의사를 발표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 줄 기회를 줄줄 알 것이다.

24) 특히 공경과 겸손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아랫사람들의 의견이나 건설적인 비관은 결코 윗사람의 권위를 침해하거나 무시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25) 손윗사람이 지나치게 권위를 주장하고 복종에 대해서 강조한다면, 이는 곧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일이며 나가서는 그들의 인격 발전에도 크나큰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26) 꼭두각시처럼 무조건 복종을 요구한다면 다른 덕행이 뒤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어 그것으로 인하여 복종보다 더 중요한 덕행, 즉 애덕과 책임성과 적극성 등에 얼마나 많은 장애가 미치게 되는지 깨닫고 있을 것이다.

27) 손아랫사람들이 어떠한 일에 당면했을 때 그 일이 잘못되지나 않을까, 너무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가 용기 있게 처리해 나갈 수 있는 과단성(용기 있게 결정을 내림)을 길러 주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안심을 주어야 하며 인자한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28) 수하 사람들은 엄하고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는 자발심을 발휘하여 무엇이고 해 보겠다는 노력보다는 차라리 손윗사람이 시키는 그대로 해 버리는 것이 마음 편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것이다.

29) 지도자(지도자의 직접적인 지도) 없이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수하자들의 인상이나 생각을 없애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30) 손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믿어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한도 내에서 알려 줄 것이고

나) 그들을 만나 토론할 때, 그들이 그들의 의견과 생각하는 바를 윗사람에게 전달하고 서로가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의사를 교환할 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31) 지나치게 엄격하고 무섭게만 한다면 역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엄격하고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만 생활하는 이들은 점점 자기의 보금자리(가정, 학교, 교회, 회사, 군대 등)를 감옥과 같이 생각하게 되어 마침내는 불안감과 억압감에서의 도피 행위로, 그곳으로부터 뛰쳐나와 해방된 기분으로 생활하게 되나, 갑자기 바꿔진 분위기로 인하여 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스러운 방향으로 흘러 들어가기 마련이다.

(사음, 과음, 불순한 연애, 방탕 등)

32) 위와 같은 사항(사랑과 믿음을 주고 조건 없는 사랑을 함)에 의거하여 실천하는 손윗사람은 아랫사람들이 그전에 없었던 자유와 믿어줌을 처음으로 받게 될 때에는 얼마 동안 틀림없이 지나친 자유를 누리고 남용하는 경향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아주고 이해할 것이다.

일시적이나마 자기가 겪어야 할 귀찮은 점이나, 고통스러운 점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참아 견딘다면, 그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차차 마음이 가라앉아 결국은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올 것이다.

이해심이 깊은 손윗사람이라면, 무엇보다도 사랑은 사랑으로 보답 될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수하 사람들이 이해와 믿어줌과 자유를 주는 조건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결과는 인격 발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손윗사람에게 대한 보답으로 다시 손윗사람들에게 돌려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웃사람들이 이해하는 마음을 통해서 자기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마침내 그들도 서로 이해해주고 자기 밑에 있는 손아랫사람들에게도 이해하는 마음과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게 될 것이다.

 

“자유의 완전한 법을 똑똑히 들여다보고 그를 보존하며,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실행하는 자가 될진대, 그 사람은 자기 행실로 복 되리로다.” (야고버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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